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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울산시, ‘싱가포르 오일가스 산업展’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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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경제진흥원 건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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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8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OSEA 2018)’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일가스 전시회다. 올해에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석유, 화학, 가스, 조선해양 플랜트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55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48개국 1070개사가 참가한 바 있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다. 대상 업체는 울산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18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의 전시품목을 제조�냽취급하는 업체다.

울산시는 6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비, 부스장치비, 편도항공료, 편도통관비, 통역요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8월 말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 통역 지원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대가 공동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 산학협력 사업’의 기술 전문 통역요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대학생 통역요원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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