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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개관…중앙동 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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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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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의 중심이 될 도시재생허브센터가 공식 개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도시재생 허브센터 1층은 공연장 및 연습실 등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2층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자리한다.

청주역사는 내부에 옛 청주역과 관련된 전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완료되는 5개년 사업인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118억원으로 도시재생 허브센터 조성, 보행환경개선, 소나무길 특화거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원도심인 중앙동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중앙동 유동인구가 80% 증가했고, 공실률이 10% 감소하는 등 거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도 소나무길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지속적 상권 활성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욱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도시재생 허브센터 개관을 통해 향후 청주시 도시재생의 허브로써 중앙동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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