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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KBS '동행-금쪽같은 내 손주', 기현이와 할머니의 특별한 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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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사진=KBS1 '동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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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KBS1 '동행' 제476화 '금쪽같은 내 손주'에서는 기현이(16)와 그의 할머니 의숙 씨(70)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현이가 남다른 효자로 마을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유와 그 배경이 밝혀진다.

산중턱에 위치한 낡은 집에서 살고 있는 기현이는 할머니와 함께 양봉 일을 하며 벌을 돌보는 일에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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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현이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노점상을 도와주며 할머니의 장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더운 날씨와 수입산 꿀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머니를 위해 기현이는 더욱 분주히 움직인다.

할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힘들게 일해온 탓에 건강이 좋지 않지만, 기현이를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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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이는 그런 할머니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힘을 보태고 있지만, 할머니의 건강이 걱정되어 마음이 아픈 상황이다.

또한, 기현이네 집의 불편한 교통 상황과 이사 문제도 다뤄진다. 통학버스가 부족해 매일 30~40분을 걸어 학교에 가야 하는 기현이는 할머니가 힘들게 번 돈을 아끼기 위해 택시를 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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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이사를 요구받아 기현이는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하는 등 고군분투 중이다.

기현이의 꿈은 졸업 후 취직해 할머니를 호강시키는 것이다. 할머니와 기현이는 핏줄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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