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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밤낮으로 제주를 뜨겁게 책임질 `핫플레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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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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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제주의 무더위를 막기 위해 롯데호텔제주가 시원한 물대포를 쏜다.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19일까지 호텔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해온 메인 풀에 '워터 캐논'을 설치해 4m 높이의 물대포를 공중으로 쏘아올린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에서는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와 함께 ▲수중 암벽 슬라이딩 ▲부표 건너기 ▲수중 로데오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푸른 밤하늘 아래에서 마음껏 수영하는 '서머 스플래시 나이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출연진을 비롯해 유명 뮤지션들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공연을 펼친다.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루프탑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여름 이벤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오는 9월 2일까지 선보이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눈여겨 볼 만하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2인 조식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 이용권(1회) ▲그릴 구이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해온 스플래시 세트'(1회)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프리빌리지 멤버십 포인트 적립(박당 4000인트)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등이 포함됐다.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로 2박 투숙 시 ▲이나니와 히야식 우동 ▲제주활전복 물회 ▲해초 멍게 비빔밥 등 여름 특선 메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는 '서머 스플래시' 메뉴 이용권 2매를 증정하고,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인 '로망 프라페'도 맛볼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투숙하면 페닌슐라의 와인 파티인 '비노 페스트' 이용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다음달 투숙을 예약하면 정상가에서 7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가격은 44만원부터로,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누리는 플레이케이션(Play와 Vacation의 합성어)이 최근 호텔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보다 제주에서 뜨겁게 놀고 쉬고싶은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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