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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정회되자 류장수 위원장이 회의장 밖으로 나오고 있다. 뒤쪽은 얘기 나누는 근로자위원들. 2018.07.14. ppk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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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세훈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7530원)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 위원들이 제시한 8680원 안과공익 위원들이 제시한 8350원 안을 놓고 표결에 부쳤다. 8680원 안은 6표, 8350원 안은 8표를 얻어 공익 위원들이 제시한 안으로 확정됐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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