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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행안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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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 참석해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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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콘서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다양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모범적인 성과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적극적 변화와 정부혁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기관 표창 및 사례 발표 △2018년 혁신 추진 선도기관의 중간발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민간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활용 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206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일하는 방식 효율화 분야(6개)’ ‘협업 우수분야(5개)’의 1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장시간 근로 단축·일과 삶의 균형 등은 단순히 근로시간을 단축하자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노동생산성도 함께 향상시키자”며 “정부부분도 적극적인 협업·최신 정보통신기술 활용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공공부문이 보다 생산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찾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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