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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감초 배우 김동희, 강한샘으로 활동명 변경 '부천영화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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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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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동희가 강한샘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관객을 찾는다.

강한샘으로 첫 작품인 영화 ‘청춘빌라살인사건’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레드카펫에 오른다. GV(관객과의 대화)로 관객과 소통한다.

영화 '청춘빌라살인사건'(감독 신해강)은 거액의 돈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동네 목욕탕 남자들과 사채업자, 그리고 그의 가족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2013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로 데뷔한 강한샘은 영화 ‘연평해전’,'반드시잡는다'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3월에 방송된 드라마 OCN '그남자 오수'에서 철수 역인 연쇄 강간범 역활을 소화한 바 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한샘은 "활동명 변경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일복이 터질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뿌리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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