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한 그림이 있습니다.
조회 수가 1억 뷰가 넘은 한국적인 그림이 작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달 엑스에 올라온 그림에 "어제 꿈에서 본 호랑이"라는 짧은 설명이 달렸습니다.
민화 속 호랑이 같은 모습에 검은 천이 치렁치렁 달렸습니다.
그림은 한 달 동안 이 플랫폼에서만 1억 번 조회됐고 수많은 작가들은 그림을 자기만의 화풍으로, 또 레고나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웹툰 작가 '고비(govy)'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치렁치렁 검은 천들이 움직이며 이상한 소리를 냈고 호랑이 흉내를 내는 것이 소름 끼쳤다"면서 직접 꾼 꿈의 기묘한 느낌을 하루 만에 그려냈습니다.
꿈속의 생물이라는 점과 한국적인 호랑이의 디자인을 인기의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준 사실이 기뻤다면서 "이 그림으로 다시 펜을 잡게 됐다"는 반응이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엑스'govy9807' 'monarobot' 'MauRM31' 'lulusamaa' 'kaliptro' 'qibbs96' 'NotL86' 'julien_tabet' 'JioButlerArt' 'gooberthe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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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조회 수가 1억 뷰가 넘은 한국적인 그림이 작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달 엑스에 올라온 그림에 "어제 꿈에서 본 호랑이"라는 짧은 설명이 달렸습니다.
민화 속 호랑이 같은 모습에 검은 천이 치렁치렁 달렸습니다.
그림은 한 달 동안 이 플랫폼에서만 1억 번 조회됐고 수많은 작가들은 그림을 자기만의 화풍으로, 또 레고나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웹툰 작가 '고비(govy)'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치렁치렁 검은 천들이 움직이며 이상한 소리를 냈고 호랑이 흉내를 내는 것이 소름 끼쳤다"면서 직접 꾼 꿈의 기묘한 느낌을 하루 만에 그려냈습니다.
자신의 무서운 꿈이 누군가에게 귀엽게 다가온 점이 매력적이었다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재해석으로 이 그림을 꼽았습니다.
꿈속의 생물이라는 점과 한국적인 호랑이의 디자인을 인기의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준 사실이 기뻤다면서 "이 그림으로 다시 펜을 잡게 됐다"는 반응이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엑스'govy9807' 'monarobot' 'MauRM31' 'lulusamaa' 'kaliptro' 'qibbs96' 'NotL86' 'julien_tabet' 'JioButlerArt' 'gooberthegreat']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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