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인구의날 맞아···김두섭 亞인구학회장에 국민훈장 수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보건복지부는 제7회 인구의 날(11일)을 맞아 김두섭(사진) 아시아인구학회 회장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는 등 인구 정책과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사회인구학의 권위자로 인구 정책·통계 분야에서 왕성하게 학술활동을 하면서 정책 자문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산·양육과 주거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한 천현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복지부는 11일 오후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혼자 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를 주제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구 정책 유공자 8명, 단체 9곳에 정부포상을,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 43명과 단체 8곳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