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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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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 내성 걱정 없는 편두통 예방·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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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제품 세팔리





중앙일보

편두통이 있다고 무분별하게 두통약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비약물적인 편두통 예방·치료법으로 전기 자극을 줘 신경을 조절하는 ‘뉴로모듈레이션(신경 조절)’ 치료법이 주목 받고 있다.

벨기에의 뉴로모듈레이션 의료기기 ‘세팔리’(사진)는 편두통과 연관된 이마 안쪽의 ‘삼차신경’에 정밀한 전기 자극을 반복해 통증의 역치를 높이는 원리로 작동한다. 하루 20분씩 매일 사용하면 편두통의 발생 빈도가 줄고 통증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2313명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안전성도 확인됐다. 부작용은 없으면서 내성 걱정도 덜 수 있는 편두통 예방·치료법이다. ‘세팔리’는 현재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CE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사용 대상은 모든 편두통·두통 환자와 두통약 복용에 제한이 있는 학생·임산부 등이다. ‘세팔리’는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도와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cefalymall.co.kr)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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