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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용인시의회, 초선의원들 위한 오리엔테이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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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광역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초선 의원 13명 참석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노컷뉴스

(사진=용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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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22일 대전광역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 1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것.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안희경, 이진규, 김진석, 이창식, 장정순, 정한도, 황재욱, 윤재영, 하연자, 이미진, 명지선, 전자영, 이선화 의원 등 13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13명 초선의원 정당 분포도는 더불어 민주당소속 의원이 10명, 자유한국당소속 의원이 3명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용인시의회가 개원한이후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과 의원으로서의 품위유지, 공직자와의 발전적 관계정립 방안 등 의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오리엔이션 주요 내용은 의원 당선자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기본적인 사항,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과의 발전적 관계정립 방안 등에 대해 일정이 짜여졌다.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이 강연했고, 존경받는 의원이 되기 위한 덕목에 대해 김대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가 강연했다.

이어, ‘지방의회 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김중석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가 강연했다.

김대정 의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초선의원들이 의원의 권한과 책무 등을 숙지해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이며 더불어민주장소속 의원이 18명, 자유한국당소속 의원이 11명으로 2개 정당소속 의원으로 의회일정이 진행된다.

8대 용인시의회의원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며, 제8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다음달(7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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