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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국민 정책제안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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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정책 제안 시민에게는 '포상급' 지급

뉴스1

김영주 고용고농부장관(왼쪽)과 허재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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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허재권)은 근로기준법 개정 등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층 고객지원실에서 ‘현장노동청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노동청 전담창구’는 다음달 1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창구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제도개선, 임금격차 완화, 산업재해 예방, 청년 일자리 대책, 고용안전망 강화, 일․생활 균형 등 노동행정 8대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허 지청장은 “현장노동청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기간 동안 청년, 노동자, 사업주 등이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를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은 ‘현장노동청 전담창구’외에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e-현장행정실에 개설된 ‘현장노동청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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