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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인천교통공사,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 거리응원에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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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인천교통공사는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이 치러지는 24일 새벽, 거리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을 연장 운행한다.

공사는 23일 밤 12시에 시작되는 멕시코와의 경기 후인 24일 오전 2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상선(검단오류방면) 3대, 하선(운연방면) 3대 등 6편의 2호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경기종료 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오전 2시 20분, 2시 30분, 2시 40분에 운행한다. 이번 연장운행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만 한정 운행하기 때문에 연장운행을 하지 않는 인천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할 수 없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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