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캠핑은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 등을 위해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이다.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며 산림레포츠로 특화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계곡트레킹과 인공암벽 등반, 캠핑푸드 만들기,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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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을 이용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7가족씩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를 통해 할 수 있다.
1가족당 12만원(3∼5인 기준)의 참가비를 현장 결제하면 캠핑 장비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전문 등산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휴양림 직원이 직접 진행하고, 응급상황이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짜릿한 산림휴양 레포츠를 즐기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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