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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군위군, 통합신공항유치 스님들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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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군위군 소보면 정토원(주지 고봉스님)에서는 지난 21일 새벽 02시부터 유주무주의 영가 천도를 기원하고, 군위군의 숙원인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삼보일배(三步一排)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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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정토원(주지 고봉스님)에서는 지난 21일 새벽 02시부터 유주무주의 영가 천도를 기원하고, 군위군의 숙원인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삼보일배(三步一排)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위=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통합신공항 군위군 유치에 스님들도 나섰다.

군위군 소보면 정토원(주지 고봉스님)에서는 지난 21일 새벽 2시부터 유주무주의 영가 천도를 기원하고 군위군의 숙원인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삼보일배(三步一排)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소보면 복성리에 위치한 정토원에서 군위읍 충혼탑까지 22km구간을 삼배일배(三步一排) 하는 것으로 행사 중 도로변 주민들이 나와서 합장과 큰절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시원한 물과 과일쥬스를 주면서 스님과 참가자 12명의 건강을 걱정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이날은 하지로 낮의 길이가 연중 가장 길고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폭염으로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가 있음에도 고봉스님을 비롯한 12명의 신도들은 흐트러짐 없이 간절한 마을을 담은 삼배일배(三步一排)를 마무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시장상인 A씨는 "꼭 공항이 유치돼 군위경제가 살아나고 군위가 발전해 군민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며 정토원의 삼보일배(三步一排)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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