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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노동조합 전용 앱(App)' 제작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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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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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컴은 이미 여러 특색있는 노동조합 앱(App)들을 개발하여 애플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 완료시켜 활용되고 있다.>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노동조합 홈페이지와 단체문자발송 시스템을 운영해오던 유니컴이 노동조합 전용 앱(App)을 개발해 노동조합 등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노동조합 앱은 10여년간 노동조합의 홈페이지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작해온 유니컴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아 만든 앱구성 방식이 특히 주목된다.

그동안 앱(App) 하면 고가의 제작비 뿐만 아니라 비싼 관리비 때문에 노동조합이 쉽게 제작하지 못해왔던게 사실이다.

회원제 컨텐츠 앱의 특성상 회원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일반적인 기업 등 이익단체와 달리 회원수가 몇만명도 안되는 노동조합에서 활용하기에는 인증비용 등 관리비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유니컴은 비용이 들지 않는 자체 인증방식을 개발하였을 뿐 아니라 다량의 컨텐츠를 담은 앱을 하이브리드(hybrid)방식으로 개발하여 제작비 자체도 1/10 수준으로 낮추었다는 설명이다.

앱 뿐만 아니라 앱 연동형 홈페이지로와 모바일 홈페이지 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노조에서 필요한 노조도서관 및 설문조사 등의 복잡한 컨텐츠의 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이에 따라 앱 하나를 제작하면 웹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까지 세가지 방식으로 노동조합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으면 최초에 한번 인증으로 어디서나 로그인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하게 되게하고, 익명게시판의 민감한 활용 등에서 특색있는 노하우를 갖추어 노동조합의 이용빈도가 증가했을 뿐 아나라, 푸시 방식의 알림으로 신규메세지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하루한번 노조 둘러보기'가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또한, 앱을 제작하며 검증된 노동조합에는 유니컴이 특허 받은 100%확인 단체문자(SMS)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해 줄 뿐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무료로 소식지를 제작해줌으로써 푸시 알림 및 단체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유니컨은 이번에 개발된 앱과 단체문자로 소통하는 노동조합과 그 후원사를 플랫폼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는 '양방향 앱푸시 무료발송 후원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플랫폼을 통해 노동조합은 앱 뿐만아니라 단체문자까지 무료제작과 발송을 할수 있고, 검증된 후원사들은 급여소득 상위의 소비자집단인 조합원들에게 정확히 타겟 홍보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양방향 선택형 플랫폼을 구축하여 객관적 시스템을 통해 상호 대면 없이 서로가 필요한 이익을 취할 수 있게하여 후원사와 노동조합이 상호 윈윈(win-win)하면서 지속적인 후원 홍보와 무료발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유니컴은 현재도 노조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당부분 자동화 하였으나, 제작기간 및 애플스토어 등의 등록 절차에 1~2개월씩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 제작 및 진행비를 책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니컴 우인덕이사는 12년 여를 노동조합을 위한 소통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힘써 왔다.

개발자인 우인덕 이사는 "노동조합 앱제작 뿐만 아니라, 후원홍보 플랫폼은 노동조합의 역걍을 강화하여 전체 노동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순기능을 가진 플랫폼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공정책 등을 이 플랫폼을 통해 홍보한다면 정치ㆍ경제, 사회, 가정 생활의 중심인 노동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홍보를 할 수 있어 더욱 큰 시너지(synergy)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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