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다각화 지원사업」은 군산지역의 한국GM, 군산조선소 폐쇄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전환·다각화를 통해 전북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설명회는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에서 개최하며, 사업전환과 다각화를 준비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품제작, 인증지원 등 세부지원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 설명회에서는 사업설명뿐만 아니라 지역 제조업체의 다양한 애로해결과 함께 다각화를 위한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는 자동차 및 조선, 그리고 연관된 산업의 충격 완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업다각화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줄 것을 기대하며, 기업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다각화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6월 27일 수요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기업연구관 2층 중세미나실 201호)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와 이후 7월초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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