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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하는 남북 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을 태운 버스가 22일 오전 동해선 육로 비무장지대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부 기자 phot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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