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모델로 SF9 로운 발탁

아카페라 사이즈업 모델 로운. 빙그레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빙그레는 ‘아카페라 사이즈업’의 새로운 모델로 아이돌그룹 SF9 멤버 로운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운은 최근 ‘어바웃 타임’, 예능 ‘선다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것들의 커피, 편하게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해당 광고는 이날부터 온라인,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로운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빙그레가 2007년 출시한 RTD(Ready to Drink) 브랜드 아카페라의 대용량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사이즈업 신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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