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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밴드 기프트,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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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기프트가 첫 EP 앨범 'Heart Of Midnight' 발매 한 달여 만에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왔다.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15년 전 발매되어 영화 '클래식' OST, 드라마 '응답하라 1997' OST 등으로 쓰이며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이다.

국제뉴스

[사진=밴드 기프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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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밴드 기프트의 '고백']

기프트는 5월 10일 첫 EP 앨범 'Heart Of Midnight' 발매 후 바로 그달 K-인디차트 20위를 기록하였고, 6월 1일 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콘서트 [On Your Way]를 매진시키는 등 신인 밴드로서의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싱글 앨범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고백'은 원곡의 느낌과 감성을 살리기 위해 원곡 작업의 모티브가 되었던 아다치 미츠루의 'H2' 느낌을 살려 커버 디자인을 오마주하였으며, 'H2'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고 새롭게 접한 이들에겐 기프트만의 감성과 색깔을 보여 줄 예정이다.

기프트의 '고백' 속 보컬 이주혁의 미성은 중학교 시절 아련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풋풋했던 그 시절의 마음을 상기시켜준다. 또한 새롭게 편곡된 기프트만의 사운드가 담담한 보컬과 함께 어우러져 델리스파이스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15년 만에 기프트만의 색깔로 돌아온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은 6월 2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7월 28일, 29일 양일간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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