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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제천기적의도서관, 24일 의림지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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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장…탈놀이극 등 공연

뉴스1

제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국악지킴이 회원들이 국악 연습에 한창이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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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 기적의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적의도서관 어린이국악지킴이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한마음 풍물패가 함께 평소에 익힌 풍물놀이와 춤, 탈놀이극 등을 선보인다.

기적의도서관 어린이국악지킴이는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국악’ 프로그램을 수강중인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노인요양원, 지역축제 등을 찾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조손세대가 어우러진 국악무대를 통해 세대 간의 교감, 어울림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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