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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울로7017 퍼레이드 축제 '여름밤 댄스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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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로7017 아프리카댄스 대행진(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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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30일 오후 6시 서울로7017에서 퍼레이드축제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다국적 밴드공연과, 바디페인팅 이벤트가 목련마당에서 진행된다. 2부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댄스 퍼레이드와 아프리카 리듬의 댄스공연이 열린다. 4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서울로는 걷는 행진 퍼레이드는 목련무대에서 장미무대를 지나 서울로 하부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진다.

3부에는 DJ공연과 함께하는 댄스파티와 중림·만리동 지역상인들의 푸드마켓존이 펼쳐진다.

댄스대행진 외에도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인형극을 연다,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에서 미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퇴근길, 낯선 사람과도 부담 없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노천보드게임카페’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 펼쳐진다.

28일부터 열리는 ‘서울로북클럽’은 동화책(1기), 한국문학(2기), 세계문학(3기), 나만의 책만들기(4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각 기수당 총 9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로 인근 기업 임직원들 총 112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여름맞이 쿨쿨워킹 캠페인’은 6월 중순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삼성생명 강북·강남지점 임직원 20여명이 만리동광장에 수경정원을 조성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및 사전모집신청은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축제 및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주도적인 축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로 7017의 문화적 명소로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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