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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음성소식]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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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음성군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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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 내 167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 행위 근절 및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 도모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토지관리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Δ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Δ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Δ중개사무소 적정 명칭사용 여부 Δ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Δ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Δ부동산실거래가 신고의무 관련 위법행위 Δ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법률 위반자에 대해 경미할 경우 현장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음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소속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윤혜영 전 충북도 여성발전센터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의식 제고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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