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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대문구, 이화 52번가로 대한민국 국토대전 특별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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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서대문구가 이화 52번가로로 대한민국 국토대전 특별부문을 수상했다. (서대문구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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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이화 52번가 조성사업으로 특별부문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우리나라 국토와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이대 52번가 뒷골목 청년몰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대학-지역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진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든 이화쉼터가 호평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7월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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