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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KOGAS 온 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작품 전시회에는 수료생들이 창업한 협동조합 '거리의 친구들', 사회적 기업 '다울', 쪽방주민들의 '행복 나눔의 집',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숲 베이커리'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지역 노숙인 및 쪽방 거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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