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광주여대,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하는 평가로,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여자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일반대학 187개교 중 120개 대학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는 8월말까지 대학별 부정·비리에 따른 제재를 거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짓는다.

광주여대는 오는 8월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자율적인 정원감축과 더불어 정부로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지원도 받게 된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