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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특징주]한국전력 상승…요금 인상+한러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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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한국전력이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와의 전력 분야 협력아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5.02%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요금 인상은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심야 등 부하가 많지 않을 때 저렴하게 공급하는 요금 체계를 바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에서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항만, 북극항로 개척 등 9개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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