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2분기 실적우려와 자회사 지분법 손실확대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 2017~2018년 순손실을 4000억원과 5000억원으로 가정할 때 LG전자 지분법 손실은 1620억원, 189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6년부터 12개월 목표 PER(주가순수익비율)을 살펴보면 8배 밑에서 거래된 사례는 4번에 불과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손실규모가 구체화되면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