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천장 한쪽이 뜯겨나갔습니다.
119구조대원은 상기된 얼굴로 무언가 골똘히 보고 있는데요.
상자 안에 있는 건 구조대원 손보다 작은 새끼고양이 네 마리입니다.
천장 안에 있던 녀석들을 대공사를 한 뒤에야 무사히 구조해낸 겁니다.
이 새끼 고양이들은 현재 동물보호단체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요.
천장을 희생한 집 주인과 40분 작업 끝에 구조한 소방대원까지.
새끼 고양이는 벌써 사랑을 듬뿍 받은 셈이 됐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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