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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날씨] 강원·영남 폭염특보...올 들어 가장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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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져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강원 일부와 영남 내륙에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은 더위 대비 철저히 해야겠네요?

[캐스터]
오늘 나오실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보다도 기온이 크게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영서와 영동 일부, 영남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집니다.

오늘 강릉과 대구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더위 대비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강원과 영남 지방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찜통더위는 다음 주 초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누그러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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