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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야구·축구·캠핑을 한 번에… 廣州 스포츠 파크 내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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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축구, 캠핑, 눈썰매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가 경기 광주시에 들어섰다. 경기도는 복합체육공간인 팀업캠퍼스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팀업캠퍼스는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풋살 연습을 위한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2면, 배드민턴장 1면 등을 갖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승마·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스크린시설과 회의실을 갖춘 건물도 있다. 캠핑장 27면, 눈썰매장, 산책로도 조성됐다.

야구장과 축구장은 사전예약(1522-9591)을 한 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구장은 한 경기에 평일 10만원(2시간 기준), 토·공휴일 16만원이며 하루 이용에 평일 40만원, 토·공휴일 64만원이다. 축구장은 한 경기(2시간 기준) 에 평일 6만원, 토·공휴일 12만원이며 하루 이용에 평일 24만원, 토·공휴일 48만원이다.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야구와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실력을 고려해 선수반과 기초반인 취미반으로 나뉜다.



[광주=조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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