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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GS25,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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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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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GS25에서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한국도로공사와 손을 잡고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률은 2016년 75.9%, 2017년 78.1%으로 상승 중이며, 앞으로 2020년까지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GS25는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돼 단말기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GS25에서는 2015년부터 하이패스 카드를 판매, 2017년부터 충전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단말기 판매로 하이패스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판매 모델은 무선 적외선(IR) 방식 상품으로 별도 유선을 설치 할 필요가 없고 선·후불·자동충전 등 모든 하이패스 카드와 호환이 된다. 제조업체는 2017년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에어포인트이다. 상품명은 ‘지패스 무선하이패스’이며 판매 가격은 3만9800원이다. 통신사 카드 적용시 최대 10% 할인이 된다.

‘지패스 무선하이패스’는 중부권 지역 GS25 1500여점포에서 시범 판매 실시 후, 7월부터 전국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 팀장은 “GS25에서 하이패스 카드와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고객 분들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를 지속적으로 요청 받았는데, 업계 최초로 판매를 실시하여 자랑스럽다”며 “GS25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이패스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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