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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수원 일자리창출 추진실 신설..처실장급 40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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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한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9일 한수원은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과 글로벌전략실을 신설하고 신재생사업 부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앞서 전날 한수원은 내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요 처실장급 40명 인사도 시행했다.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과 글로벌전략실에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역량이 뛰어난 신규 보직자의 63%를 발전소 현장에 우선 배치했다. 특히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및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과 중앙연구원 부지구조그룹장에 여성 처장을 임명했다. 한수원 최초다.

한수원 측은 "본사 및 사업소 주요 보직자의 18명은 신규 승진 또는 이동 배치해 조직 내 새로운 분위기를 도모했다. 특히 능력위주의 인사 방침 실현에 노력했다. 현재 진행중인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조직개편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자로 단행된 한수원 처실장급 인사는 다음과 같다.

△감사실장 김상돈 △품질보증처장 김범수 △안전처장 이명춘 △위기관리실장 이중기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전혜수 △인사처장 정용석 △KINGS 파견근무 천용호 △조달처장 공영택 △수력처장 정헌철 △엔지니어링처장 이경수 △설비개선실장 권맹섭 △내진기술실장 권헌우 △건설처장 황기호 △원전사후관리처장 강신섭 △정비처장 직무대행 정병호 △외자품질확인팀장 직무대행 양종주 △글로벌전략실장 임승열 △해외수력실장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신동진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박승철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병호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최재길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재진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성우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강승복 △한울원자력본! 부 제3발전소장 김영균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장 장영호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고창석 △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김윤년 △새울원자력본부 제1건설소장 이형범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강영철 △청평양수발전소장 이용규 △무주양수발전소장 이승재 △청송양수발전소장 이정호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장 원흥대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건설기술그룹장 최원학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부지구조그룹장 이숙경 △인재개발원장 한장희 △UAE사업센터장 김용학 △아부다비지사장 남요식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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