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중립 기준금리 전망치는 3.0%유지했다"며 "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이어 "유럽중앙은행(ECB)도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를 3개월 연장하고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당분간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는 소강상태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국내적으로도 고용지표 충격으로 단기간 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여건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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