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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피부미용전공 학생들이 최근 2018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부문 최고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와 시데스코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미용전공 학생과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미용 종사자 등 전국 1000여 명의 피부미용인이 참석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동의과학대학피부미용전공 1학년 학생들은 얼굴관리, 바디관리(상체후면, 하체후면) 부문에 출전했다.
권나윤 씨가 상체후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유진 씨가 하체후면 부문에서 시데스코한국지부장상을, 노푸름 외 2명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외에도 박정민 외 2명이 금상을, 백고은 외 2명이 은상을, 박선빈 외 4명이 동상을, 안현정 외 1명이 최우수상을, 장규향 외 1명이 테크닉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한 동의과학대 장정현 피부미용전공 교수가 최다 득점 선수를 선발한 지도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의과학대 관계자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의 피부미용 분야 개발기관인 만큼 이번 성과는 능력중심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배출하는 우리 대학 피부미용전공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나윤 씨는 "한 달 여간 휴일도 없이 우리들을 열심히 지도한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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