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올해 1∼5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월평균 14만9000명 증가했다.
1∼5월 취업자 증가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1∼5월 월평균 17만2000명 감소를 기록한 후 최근 9년 사이에는 올해가 가장 적었다.
작년 1∼5월 취업자가 월평균 37만2000명 늘어난 것에 비춰보면 1년 사이에 증가 폭이 절반 이상 줄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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