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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남해군, 연이은 주말 스포츠대회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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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남해군이 연이은 주말 스포츠대회로 후끈하다.먼저 오는 주말인 17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남해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남해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을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600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동호회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제450회 서부경남 5개 시군 10개정 친선궁도대회가 열린다.

서부경남의 명궁 250여명이 참가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 금해정에서 활시위를 당긴다.

23일에는 제29회 남해군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배구대회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군내 18개팀 3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끈한 배구 경기로 더위를 날린다.

김정윤 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때 이른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린다”며 “생활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돼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육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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