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관내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카페 등 300여 곳의 가맹점을 발굴했으며 효사랑카드 가맹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효사랑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효사랑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가맹점 목록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효사랑가게'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효사랑가게'를 확대해 나간다.
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구는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17%로 다른 자치구보다 높은 만큼 조금이라도 노인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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