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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군포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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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간판 정비 후의 예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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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정비 후의 예상모습 (군포=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군포시는 군포역 앞 상가 일원에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을 추진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건물마다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적법한 광고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군포1ㆍ2ㆍ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까지의 약 200미터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9월부터 12월말까지 해당 구간의 간판들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30개 동 115개 점포이며, 불법무질서하게 기 설치된 노후 간판 368개를 철거하고 각 점포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벽면이용간판, 돌출형 간판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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