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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국당 경남 선대위 "민주당 오만·독재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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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남=국제뉴스) 자유한국당 김한표 경남선거대책위위원회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이 12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화와 산업화의 보루 경남에서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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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자유한국당 김한표 경남선거대책위위원회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이 12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화와 산업화의 보루 경남에서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황재윤 기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선거대책위위원회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 "민주화와 산업화의 보루 경남에서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정치ㆍ경제 운동장에서 다른 어느 때 보다 어렵게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당 경남선대위는 "김태호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303명의 지역 일꾼들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 더 낮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들에게 다가 갔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또 "멀쩡한 일자리를 파탄내고, 소득격차를 더욱 벌여 놓고, 어려운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든 민주당 정권의 아마추어 경제정책과 실력으로는 경남경제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경남선대위는 "댓글 여론 조작을 통해 민주주의를 훼손한 대통령 최측근인 김경수 전 의원이 경남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이번 선거는 블랙홀이 되었고, 선거가 끝나자 마자 김 후보는 특검수사를 받아야 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당 김한표 경남선대위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은 "다시 한번 경남이 일어 날 수 있도록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며 "다시 한번 한국당에게 기회를 주고, 경남의 국회의원들과 김태호와 손을 잡고 당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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