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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선대위 "노골적인 네가티브 치졸한 꼼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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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후보 선대본부는 12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측의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비판했다.우건도 충주시장후보 홍순오 선대본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타깝게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페이스북, 밴드 등 온라인을 비롯해 심지어 일부 언론을 이용, 우리 후보에 대한 지나친 네거티브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도덕성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비방과 조롱을 일삼는가 하면 최근엔 문자 메시지 대량 살포를 통해 나이, 학력, 전과 등을 비교한 글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본부장은 또 "나이가 적으면 더 나은 인물, 학력이 나으면 더 훌륭한 인물 로 비교해 우건도 후보를 폄훼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를 비난하고, 이를 유포해, 시민의 선택을 요구하는 후보가 어떻게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선거에서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치졸한 꼼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충주시민들에게 "진정 충주를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판단해 유권자로써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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