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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장덕상 도의원후보, 농지활용 '태양광사업 병행' 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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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장덕상 도의원 후보.


장덕상 도의원 후보.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장덕상 도의원 후보(민주평화당김제시 1선거구)는 잘사는 김제만들기의 대안으로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이모작 농지발전소’ 사업을 김제의 '전략산업' 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공약을 제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덕상 후보는 “김제는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평야지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드넓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해 농지는 농사를 짓고, 발전설비는 전기농사를 짓는 태양광 이모작 농지발전소 사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이미 일본에서 작물 수확량에 손실이 없음이 실증적으로 확인 돼 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도 경기도 가평과 경남 고성 등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지와 태양광이 풍부한 김제에서 농지발전소는 잘사는 김제를 만들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도지사, 국회의원, 김제시장 등과 함께 농지발전소 사업을 김제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양광 이모작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 후보는 “돈이 모여야 사람도 모이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 며 “태양광 이모작 농지발전소와 같은 사업은 풍부한 농지를 보유한 김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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