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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하남시, 셋째아 출산가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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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남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하남시제공


하남/아시아투데이 최순용 기자 =경기 하남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셋째아 출산가정에 대해 소득과 무관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억2000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셋째아 출산가정’의 정부지원 바우처 금액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셋째아 출산가정의 이용자는 38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사업 시행시 지원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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