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2018.5.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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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여야가 일명 '드루킹 특겁 도입에 합의해 오는 18일 특검법안을 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드루킹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투쟁이 한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우리당이 가진 의석수와 한계를 감안한다면 특검법을 관철시킨데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 원내지도부의 끈질긴 협상, 야 3당 공조를 유지하기 위한 살얼음을 걷는 설득들,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얻어 낸 특검법"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 합의를 발판으로 진실을 밝히고 민생을 돌보며 한국당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부족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국민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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