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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조민주 기자 = 14일 오후 6시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내장재 부직포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이 화재로 공장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18.5.14/뉴스1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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