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한솔교육 ‘제5회 지구인재 백일장’ 시상식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지난 12일 마포구 상암동 한솔교육 본사에서 ‘제5회 한솔교육 진구인재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인재 백일장은 한솔교육이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조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한솔교육과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공모한 조직원 자녀의 작품 중 1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한솔교육에 다니는 엄마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진솔한 글로 담아낸 최고은양(군산지점 박혜윤 지점장 자녀)이 수상했다. 최고은양은 지난 2015년 ‘제2회 지구인재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최초로 대상을 다시 수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외에 이연승, 이서준, 이나래, 노하윤, 허은, 고라윤, 최지유, 최준혁, 강예성, 이호형, 이태형 어린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주북플라톤센터 유선희 지도교사는 “어젯밤에 아이가 소풍 가기 전날처럼 설레며 잠을 못 잤다”며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와보고 아이가 엄마를 더 자랑스러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에 더 애착을 갖고 열심히 일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솔교육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조직원 자녀에게 선물과 함께 장학금을 증정했다. 또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각각 지구인재상을 수여하고 상품권과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조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MBC월드에서 보도국 견학, VR 가상현실체험 등을 함께했다.

송명식 부사장은 이날 “매년 출품되는 아이들 작품에는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을 걱정하면서도 한솔교육에서 일하는 엄마,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우리 조직원들이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솔교육은 2013년부터 조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조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친화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noh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