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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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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3174.03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5% 상승한 1만671.4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1% 하락한 1830.9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2% 오른 3167.0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큰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장에서는 장마감 앞두고 상승폭을 반환하고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 A주 신흥지수 편입 종목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 상승 때문으로 분석됐다.MSCI는 미국 시간으로 14일 중국 A주의 신흥지수 편입 종목과 최종세칙을 발표한다.

이밖에 폭스콘의 자회사인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의 상하이증시 상장에 따른 폭스콘 테마주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폭스콘테마주 이외 은행,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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