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도로확장 공사 중 정비차량에 깔린 50대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유선희 수습기자

강릉지역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도로정비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8시 45쯤 강릉시 왕산면의 한 마을회관 주변에서 2.5t 규모의 도로정비 차량을 몰던 박모(52)씨가 작업 중 기계와 함께 넘어져 차량에 깔렸다.

이 사고로 박씨가 머리와 쇄골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공사 현장에서 안전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