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초청 행사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우즈베키스탄 지질광물위원회 고위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광해 관리분야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2018년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초청행사'를 시행한다.
행사는 20일까지 원주 본사와 태백, 강릉 등 현장에서 열린다.
우즈베키스탄 지질위원회 산하 지질지하수공사 사장, 우라늄희토류공사 사장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광해관리공단의 우수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눈여겨본 지질위원회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광해관리 기술과 지하수 개발현황 소개, 광해현장 견학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혁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행사에는 지하수 개발에 특화된 국내 민간기업을 적극 참여시켜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민간기업의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계속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