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지원 신청 접수

광주시청(뉴스1DB)© News1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1~18세(200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지원받는 여성청소년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일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여성용품(생리대) 6개월분을 7월부터 일괄 지원한다. 수령방법은 택배와 각 읍·면·동 방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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